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5 클라이넬리쉬 14년 (Clynelish 14YO) – 버번 캐스크 위스키 추천, 하루키의 선택 무라카미 하루키가 자주 마시는 위스키 중 하나라는 말에 클라이넬리쉬 14년은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음.그가 뭔가를 반복해서 선택할 땐, 이유가 있다 생각하는 편이라 기대감도 자연스럽게 따라붙음.4월에 이마트에서 대량 수입하길래 냉큼 업어옴, 가격도 10만원 언더로 딱 좋았음.요즘 그렇지 않아도 버번캐 위스키에 빠져 사는 중인데 타이밍 아주 굿.딱 한 병만 사봐야지 했는데… 마셔보고 나서 생각 바뀜. 이건 ‘쟁여야 하는 술’ 쪽임.스펙 및 간단 소개제품명: 클라이넬리쉬 14년 (Clynelish 14YO)종류: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도수: 46%용량: 700ml숙성: 버번 캐스크클라이넬리쉬 증류소는 하이랜드 북부 브로라에 위치.국내에선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위스키 마니아들에겐 ‘왁시한 질.. 2025. 5. 7. GlenAllachie 9 Year Old Pinot Sherry Cask – A Rare Wine Cask Experiment Pinot Sherry cask finishes are rare—almost elusive. In the world of sherry-matured whiskies, we’re used to seeing Oloroso, PX, or sometimes Amontillado. But Pinot? That's a curveball. The only one I ever came across was Kavalan’s Pinot Solist, but with a price tag that makes your bank account weep. Naturally, I’ve always been curious what this kind of cask would bring to the table.While travelin.. 2025. 4. 30. 글렌알라키 9년 피노 셰리 캐스크 후기 – 피노 체험용 위스키로 딱 [GlenAllachie 9 Pinot Sherry Cask] 피노 셰리 캐스크 위스키는 흔치 않다. 쉐리 캐스크 대부분은 올로로소나 PX 계열이라, 피노 셰리는 찾아 보기가 힘들었다. 카발란 솔리스트 피노가 있긴 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시도해볼 엄두도 안 났다. 그래서 피노 셰리 캐스크가 어떤 느낌일지 늘 궁금했는데, 베트남 나트랑 와인셀러에서 이 녀석을 발견했다. 글렌알라키 9년 피노, 가격도 적당했다.처음 본 위스키였는데 2024년에 출시된 한정판 셰리 시리즈 중 하나다.(아몬티야도, 팔로코르타도, 피노 세개인 듯) 국내엔 현대백화점 쪽에 한정 수량으로 들어왔었다고 한다.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당시 가격은 15.9만. 역시 우리나라는 술이 너무 비쌈.. 📦 스펙 및 간단 소개도수: 48%용량: 700ml숙성: 버번 캐스크 숙성 후 피노 셰리 캐스.. 2025. 4. 30. 아마란타 2021 빈티지 후기 – 코스트코 강력 추천 와인 [Amaranta 2021] 코스트코 와인 코너에서 고민 중이라면, 아마란타는 꼭 하나 챙겨보자.3만 원대 와인 중에서 바디감, 향, 맛, 밸런스 전부 압도적이다. 솔직히 7-8만원 하는 와인들에 비해서도 꿀리지 않는다.코스트코 갈 때마다 무조건 한병은 사오는 와인.할인까지 들어간 지금은 더 생각할 것도 없음. 🍷 스펙 및 간단 소개생산국: 이탈리아생산지: 아브루초품종: 몬테풀치아노 100%빈티지: 2021스타일: 풀바디 레드 아브루초는 '이탈리아의 숨은 레드 강자'라고 불리는 지역.몬테풀치아노 품종 특유의 농밀함과 부드러운 타닌을 뽑아내는데 강한 전통이 있다.특히 아마란타는 같은 품종 중에서도 농도감과 집중도가 확실히 좋은 편."코스트코 와인 중 레알 가성비 끝판왕", "가격 생각하면 미친 퀄리티"라는 말이 많음.나도 여러 번 .. 2025. 4. 27. 이전 1 2 3 4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