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주말 나고야 여행 시 방문했던
나고야 시내와 인근지역의 리쿼샵 안내와
위스키 판매내역, 가격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3박 4일 동안 6만보를 걸으며 알아낸
피 같은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ㅎㅎ
나고야 인근 후지오카역 야마야
https://maps.app.goo.gl/KWYgUFjQjZZ48vvt5?g_st=ic
여기는 아마 나고야역에서 가장 가까운 야마야 일 텐데
나고야 역에서 약 30분 정도 전철을 타고 갔습니다.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오래 걷지는 않아도 됩니다.
일본 야마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산품이
바로 글렌리벳 18년인데요 재고 넉넉했고
가격은 8,280엔 한국돈으로 75,000원쯤입니다.
국내 가격이 20만 원 정도인 것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게 판매 중입니다.
위스키 라인업
글렌리벨 18년 8,280엔
글렌파클라스 15년 11,000엔
아드벡 언오 9,000엔
로열살루트 21년 12,800엔
듀어스 더블더블 21년 17,000엔
듀어스 더블더블 27년 34,000엔
듀어스 더블더블 32년 56,000엔
발렌타인 17년 7,480엔
잭다니엘 골드 메이플 우드 피니시 8,800엔
라프로익 25년 78,000엔
맥캘란 하모니 인텐스 아라비카 35,000엔
발렌타인 17년 7,480엔
라프로익 PX 캐스크 12,800엔
달모어 킹알렉산더 27,800엔
글렌모렌지 16년 13,800엔
ECBP ??? 얼마인지를 못 봤습니다. ㅜ
* 선토리 없음
등등
나고야 이마이케역 리쿼마운틴
https://maps.app.goo.gl/3GEYWuP8QZwipqyH8?g_st=ic
이곳은 사실 별 기대 없이 갔던 곳인데
라인업도 다양했고 생각보다 괜찮았던 곳입니다.
이마이케역이라고 나고야 중심가에서
전철 타고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독립병입도 꽤 있고 무엇보다
부커스 2023-01e배치를 1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방문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구매당시 3병이 있었는데
동네 자체가 외국인은 찾아볼 수 없는 지역이라
아마 아직도 재고가 남았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위스키 라인업
부커스 2023-01E 배치 15,000
라가불린 16년 13,800엔
브룩라디 클래식 4,980엔
브룩라디 10년 6,800엔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8,300엔
아란 배럴리저브 4,780엔
아란 쿼터캐스크 6,500엔
시바스리갈 18년 미즈나라 9,100엔
듀어스 12년 2,580엔
맥캘란 12년 더블오크 7,980엔
글렌알라키 2006 싱글캐스크 29,930엔
벤리악 12년 6,900엔
아벨라워 12년 5,480엔
* 선토리 없음
등등
나고야 히사야오도리역 인근 kura
https://maps.app.goo.gl/KEJhTTaji8v29GT78?g_st=ic
여긴 사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희귀한 라인업이나, 독립병입자,
글렌파클라스 패밀리캐스크,
츠누키, 카노스케, 오스즈 등
다양한 재패니즈를 취급하고
히비키 블렌더스 초이스를 원가판매해서
유명합니다.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3월 말 경에는
위스키 물건이 많이 빠진 상태였고
선토리는 가격인상 때문인지 재고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여기가 나고야성 가는 길에 있어서
지나가는 길에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스키 라인업
글렌파클라스 1999년 58,300엔
글렌파클라스 2000년 58,300엔
글렌파클라스 2006년 14년 숙성 33,000엔
글렌파클라스 2005년 14년 숙성 33,000
츠누키 2023 8,800엔
츠누키 2024 9,020엔
카노스케 싱글몰트 9,900엔
오스트 삼나무캐스크 13,530엔
시즈오카 아키타야 셀렉션 16,500엔
벤로막 15년 16,060엔
벤로막 21년 40,700엔
아벨라워 아부나흐 10,428엔
아벨라워 18년 18,678엔
아벨라워 16년 8,492엔 * 싸네요
아벨라워 12년 논 칠 필터 6,798엔
아벨라워 12년 더블캐스크 5,665엔
글렌피딕 15년 8,250엔
글렌리벨 18년 10,373엔
* 선토리 없음
등등
다카야마 Azuma 리쿼샵
https://maps.app.goo.gl/Ly2mCGhZNof9ynvd8?g_st=ic
이곳은 나고야는 아니고
나고야 여행을 가게 되면 세트로 투어를 하게 되는
다카야마 지방의 리쿼샵입니다.
아주 작은데 물건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구글평점도 높습니다.
여기에선 일본 한정판인
글렌파클라스 12년 CS를 만났습니다.
위스키 라인업
글렌파클라스 12년 CS 13,200엔
글렌파클라스 105 7,580엔
보모어 15년 10,120엔
맥캘란 12년 셰리 14,000엔
글렌피딕 15년 9,350
쿨일라 12년 5,360엔
라가불린 16년 12,980엔
미야기쿄 7,500엔
요이치 8,500엔
츠누키 2023 8,800엔
츠누키 2024 8,800엔
* 선토리 없음 3.29일에 입고 예정이라고 함
글을 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나고야 2편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3.29 - [술(酒)] - 나고야 리쿼샵 위스키 탐방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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